중국 국가지식산권국, ‘2020년 중국 지식재산 서비스업 통계조사 보고서’ 발표
시간: 2021-01-14

2020년 12월 23일, 중국 국가지식산권국(CNIPA)은 ‘2020년 중국 지식재산권 서비스업 통계 조사 보고서(2020年全国知识产权服务业统计调查报告)’를 발간함1)

- (주요내용) 동 보고서에서 적시한 중국 지식재산 서비스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음
(1) 중국 지식재산 서비스업 기관 증가
∙ 2019년 기준 중국에서 지식재산 서비스업 기관은 약 6민 6천 개로 전년대비 8.2%가 증가하였고, 13차 5개년 기간 초기에 비하여 약 3만 개가 증가함
(2) 지식재산 서비스업의 고용 창출
∙ 2019년 기준 지식재산 서비스업 종사자는 약 82만 명으로, 전년대비 2.6%가 증가함
∙ 지식재산 서비스업 종사자의 75% 이상이 학사 학위 이상의 고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남
(3) 지식재산 서비스업의 이익 창출
∙ 2019년 지식재산 서비스 기관에서 창출된 전체 영업이익은 약 2,100억 위안에 달하여 전년대비 13.2%가 증가하였으며 이 중 특허 대리기관의 총 영업이익은 405억 2천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8.8%가 급증함
∙ 지식재산 서비스 기관의 연간 평균 영업이익은 318만 2천 위안으로 전년대비 4%가 증가함
(4) 지식재산 서비스산업 기관의 집중
∙ 특허 출원 건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0대 대리기관은 전체 대리기관의 3.8%에 불과하지만 2019년 전체 특허 출원 대리 건수의 35.8%를 차지함
∙ 상표 대리기관도 상위 100대 기업이 전체 상표 대리기관의 0.22%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출원 대리 건수의 34.7%를 차지함
∙ 지식재산 서비스 기관의 50% 이상은 베이징을 포함한 5대 성시에 집중되어 있음
(5) 혁신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서비스업의 역할
∙ 반도체 집적회로 배치설계 출원 대리율은 57.6%로 가장 낮고, 발명특허 대리율은 84.5%, 상표 출원 대리율은 91.7%, 지리적표시 신청 대리율은 95.8%에 달함
(6) 인터넷 플러스(互联网+)와 결합된 지식재산 서비스업의 발전
∙ 인공지능,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통해 지식재산 서비스를 표준화하고, 정확하고 지능적으로 대응하며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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