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년 12월 30일, 중국 국가통계국은 ‘2021년 국가 특허집약산업 부가가치 데이터’를 발표함

2019년 4월 1일,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식재산권이 경제발전에 끼치는 영향이 점차 증대함에 따라  국가통계지표인 ‘지식재산권(특허)집약산업 통계분류(2019)’를 제정·발표함

국가통계국은 동 통계분류를 활용하여 2021년 집계된 수치를 바탕으로 특허집약산업의 부가가치 데이터를 계산하여 발표함

2021년 중국 특허집약산업의 부가가치는 14조 2,983억 위안(한화 약 2,612조 원)으로 전년 대비 17.9% 증가했고, 국내총생산(GDP) 대비 비중은 12.44%로 전년 대비 0.47% 증가함

신규장비 제조업은 3조 8,452억 위안으로 전체 부가가치 액의 26.9%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, 정보통신기술 서비스업은 3조 636억 위안으로 21.4%를 차지했으며, 정보통신기술 제조업은 2조 8,546억 위안으로 20.0%를 차지함

제약 및 의료 산업 분야는 방역 제품에 대한 수요 등에 영향을 받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40.9%의 증가율을 보임

정보통신기술 제조업은 18.1%, 환경보호 산업은 17.5%, 신소재 제조업은 17.1%의 증가율을 보이며 빠른 성장을 달성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