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과학기술부, 개발도상국 기술이전 센터 출범
시간: 2019-12-02

2019년 10월 25일, 중국 과학기술부(MOST))는 베이징 국제연합(UN) 빌딩에 위치한 “기술이전 남남협력1) 센터(技术转移南南合作中心)”의 정식 운영을 발표함

- (주요내용) 기술이전 남남협력 센터는 UN의 ‘2030 지속가능개발목표(Sustainable Development Goals)’를 실천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중국의 경험을 전파하고 기술이전 협력을 실시함
∙ MOST와 유엔개발계획(UNDP)는 ‘MOST-UNDP 양해각서’를 체결하여 개발도상국을 위한 기술이전에 협력하고, 기술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통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함
∙ 중국은 가나, 잠비아와 재생에너지 기술이전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으며, 기타 개발도상국에 중국의 발전 경험 및 지속가능개발에 최적화된 실천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함
  - 개발도상국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기술이전 플랫폼 등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함
  - 개발도상국을 위한 기술이전 역량 향상센터를 건설하여 지식 공유, 교육, 기술 시범활동 등을 전개함
∙ 일대일로 국가에 지속가능개발 기술의 시범기지 및 허브를 설립하고 해당 국가들이 중국의 기술혁신 발전 경험을 참고하도록 지원함

- (관련내용) UN 관계자들은 기술이전 남남협력 센터의 설립이 “UN 체제 하에서 기술이전 협력의 획기적인 성과”라고 평가함
 

1) 남남협력은 개발도상국 간 협력을 말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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