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텐센트社, 미국 NBA와 중계권 갱신 계약 체결
시간: 2019-08-08

2019년 7월 29일, 중국 텐센트社는 미국 프로농구협회(NBA)와 향후 5년간 중계권 계약을 갱신한다고 발표함

- (배경) 텐센트社는 지난 2015년 NBA와 5년간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모바일, PC를 통해 NBA 경기를 송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
∙ 이러한 중계 방식은 기존의 TV 방송이 아닌 텐센트社의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, 즉 텐센트 홈페이지, 텐센트 비디오, QQ, 웨이신 등 소셜 플랫폼을 통한 유료 중계 방식임
∙ 2018-2019 NBA 시즌에는 4.9억 명의 농구 팬들이 텐센트 플랫폼을 통해 NBA 경기 생방송 및 VOD 서비스를 이용하였고, 시즌 결승전 6번째 경기의 시청자는 총 2,100만 명 이상으로 NBA 이벤트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로 집계됨

- (주요내용) 이번 갱신 계약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5억 달러 규모로 성사되었으며, 지난 계약 금액의 약 3배에 달함
∙ 텐센트社는 중국내 NBA의 공식 파트너로써 단독으로 NBA 정규시즌 경기 및 결승전 등의 생중계, VOD 서비스, 쇼트 클립을 제공할 수 있음
∙ 양 당사자는 경기중계권 이외에도 NBA 게임, 광고 등으로 협력을 확대함

- (관련내용) 텐센트社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중 플랫폼, 다중 콘텐츠 산업 및 신기술의 우위를 발휘하여 중국 농구팬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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