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알리바바社, 중소기업 브랜드 보호를 위한 자문위원회 설치
시간: 2020-10-13

 2020년 9월 28일, 중국 알리바바(阿里巴巴)社의 ‘알리바바 반위조연맹(Alibaba Anti-Counterfeiting Alliance, 이하 AACA)’은 중소기업을 위한 지식재산권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설치함

- (배경) 알리바바 반위조연맹은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응하는 기술 및 정보, 지식을 공유함
∙ 2017년 출범 당시 30명의 권리자로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마이클 코어스, 타미힐피커, 파슬, 지멘스, 다이슨, 코치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약 600개 브랜드에서 180명의 권리 보유자가 참여하고 있음

- (주요내용) 동 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들이 도전받는 지식재산권 집행에 관한 이슈들을 논의함
∙ 자문위원회는 액세서리, 주류 및 담배, 의류, 산업제품, 제약, 장남감 등의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미국, 영국, 프랑스, 이탈리아, 독일, 스페인 등의 중소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함
∙ 향후 연간 2회의 실무그룹회의 및 가상회의를 개최하여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한 각국의 모범사례를 교환하고 알리바바 그룹에서 실시한 지식재산권 보호 노력 등을 공유할 예정임

- (관련내용) 자문위원회의 참여한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이 각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강조하며,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언급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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